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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지·전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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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지(整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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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적인
생육형태를 크게 변형시켜 목적하는 생육형태로 유도 하는 것.
즉. 나무를 일정한 수형으로 만드는 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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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주간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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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형을 원추상태가 되도록 하는 정지법으로
원추형, 폐심형 이라고도 한다. 주지수가 많고 주간과의 결합이 강한 장점이 있으나 수고가 높아서
전정이나 병충해 방제, 수확등 관리가 어렵고 작업노력이 많이든다. 또한 아래쪽의 가지가 광부족으로
발육이 불량해 지거나 낙지현상이 발생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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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
개심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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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을 일찍 절단하여 몇개의 주지를 키우는 정지법이다. 수고가
낮아 수관 내부의 통광 및 통풍이 좋으며 병충해 방제, 수확등 관리가 편하다. 결실기 이후 접목묘에서
가능하나 실생묘는 기르기 힘든 수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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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
변칙 주간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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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형과 개심형을 절충한 방식이며 결실기까지
주간형으로 기르다가 뒤에 주간의 선단을 잘라서 주지가 바깥 쪽으로 벌어 지도록 하는 정지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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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국내에서 재배되고 있는 헛개나무의 경우 왜성화 되도록 품종을
개량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교목성으로 수고가 많이 높아질수 있다.. 또한 주간이 매우 직립성의 형태를
띄고 있는 경우가 많다. 영양생장기때 과도한 가지치기나 주간을 절단하는 경우 수형이 흐트러지고 도장의
반복과 결실이 늦어질수 있는 단점이 있다. 특히 유령기의 나무일수록 나무 특성상 개심형의 수형은
문제가 될수 있다. 토심이 비옥하지 않는 땅에서 일시적으로는 나타날수 있는 수형 이겠으나 재배환경이
좋아지면 단시일내에 수관이 복잡해지고 내부의 가지들은 광부족으로 낙지현상, 병충해등이 많아져 착과율이
저조하게 된다.
헛개나무는 영양생장기때 아주 척박한 곳이 아니라면 년간 1m이상을 자랄수 있는 성질을 가진 속성수의
나무이다. 수세가 강한 나무일수록 과도한 전정을 삼가하고 수형은 주간의 형태로 관리한다..생식생장으로
넘어가는 시점까지 절간사이가 크게되도록 가지치기는 솎음위주로 해야 좋다. 그리하면 수관내부에도 햇볕이
잘들게 되므로 녹지층이 좋아져 수량증대를 기할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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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전정(剪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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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육과 결과를 조절하거나 조장하기 위해서 가지를 잘라주는 작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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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적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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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 2월(휴면기에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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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
가지형태에 따른 분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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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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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실년령 |
전정방법 |
수관형태* |
형태설명 |
비고 |
| 단
지 형 |
빠름 |
약전정 |
수광형(W) |
짧은가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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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
립 형 |
보통 |
솎음,약전정 |
주간형(A) |
위로서는 형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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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 지 형 |
늦음 |
솎음,약전정 |
폐심형(U) |
길게자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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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 들 형 |
보통 |
약전정 |
타원형(0) |
늘어지는 가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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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① |
단(과)지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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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가 단과지의 형태로 자라는 나무로 주간의 수는 1또는 2~3정도로 하되
자연적으로 나무의 수광상태가 우수하므로 주 전정 방법은 도장지 제거와 솎음위주의 약전정을 실시하면
좋다. 대체로 결실이 빠르다. |
| ② |
직립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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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세력이 강한 품종이 많고,, 새로이 자라는 가지가 위로서는 형태를 많이
띠는 특징이 있다. 결실기 전까지는 주간을 자르면 그하부의 가지가 직립하게 되어 수광 상태가 복잡해지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결실이 늦어진다. 솎음위주로 한다. |
| ③ |
장지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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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실기 전까지 관리하기가 제일 까다로운 성질을 가진 수종들로 20%내외로
가지끝을 잘라주도록 한다, 강전정시 수광상태가 복잡해지는 단점이 있다. 신초의 생장이 지속되는
5월 하순~6월 상순경 가지가 늘어지면 그끝을 일부잘라 주거나, 솎음위주로 해야 강우, 강풍에
의한 가지의 비틀림 현상을 막을수 있다.. |
| ④ |
버들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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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가 수평으로 늘어지는 형태를 띄는 경우를 말한다. 잔가지가 많이 발생치
않고 절간은 크게된다. 수광상태가 좋으므로 약전정 위주로 하되,,내부의 가지도 소중히 관리토록한다. |
| *) |
위의 분류는 여러 수종들의 접목묘를 재배하며 보여지는 현상이다. 식재지의
환경에 따라 유령기의 나무일때 가지의 유인작업을 겸하면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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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
목적 및 효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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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① |
목적하는 나무의 수형을 만든다. |
| ② |
부러진 가지, 밀생한 가지, 도장지, 평행이 되어 포개지는 가지,
가늘고 약한 가지, 죽은가지, 서로 맞닿는 가지, 속으로 뻗은가지, 병충해를 입은 가지 등을 제거하고
튼튼한 새가지로 갱신하여 결과를 좋게한다. |
| ③ |
가지를 적당히 솎아 수광, 통풍을 좋게하여 충실한 열매를 열리게
한다. |
| ④ |
결실부위의 상승을 막아 수관내의 공간을 최대한 활용하고, 관리가
편하도록 한다. |
| ⑤ |
결과모지의 수를 제한하여 결과를 조절함으로서 해거리를 예방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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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초의 생장이 지속되는 6월경에 강전정은 피하고 도장지, 맹아지,
충해지등을 제거한다. 또한 세력이 강한가지가 밀생하게되면 절간이 크게되도록 솎음전정을 통해 기부까지
바짝 잘라 주도록 한다. 가지가 늘어지는 형태를 띈 나무의 경우는 장마기 이후가 되면서 재질이 조금씩
단단해 지면서 위로서게 되므로 절단전정을 과하게 되면 수관이 복잡해 질 우려가 있으므로 주의한다.
영구가지에 방해가 되지않도록 여름전정은 가볍게 실시하면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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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은 비배관리 기술중의 한가지 이지만 재배자가 작업하기 쉽고
햇볕을 많이 받도록 하여 잎장수를 많게 하면 기본적인 전정의 목적은 달성되는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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