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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거리
원인/방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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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거리 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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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매가 많이 열리는 해와 아주적게 열리는
해가 교대로 반복해서 나타나는 현상을 해거리라 한다. 헛개나무는 자연산의 경우 수광량의 부족으로
대략 3년 정도의 주기로 풍년과 흉년을 반복하는 해거리가 심한 수종이다. 하지만 재배를 하게되면
결실기 이후 매년 열매의 수확이 가능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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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원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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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결과 과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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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거리의 최대요인으로 열매가 발육하는데
다량의 양분이 소모된다. 그래서 수체내의 양분이 소모되어 저장양분이 없게 되며 화성호르몬의 축적이
안되므로 다음해 화아분화가 안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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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
수세 강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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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실량이 적어 수세가 약하더라도 화아 분화가 많게 되면 다음해에
결과 과다로 이어지는 경우와 수세가 지나치게 왕성하여 많은 발육지에 양분을 소모하기 때문에 화아
분화가 적어 일어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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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
기상 상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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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이 나쁘면 화아분화가 적어 개화를
해도 낙과가 많아 지거나, 개화기에 강우로 인하여 결실량이 적어 지면 토양에 비료분이 남게되어 화성호르몬이
축적되어 다음 해에 결실량이 많다. 반대로 기상이 좋으면 화아분화가 많아지고 수체내의 양분과 비료분의
소모가 많아져 다음해는 결실량이 저조하다. 즉 지역 또는 전국적인 해거리를 조장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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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
기타 장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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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료장해, 약해, 병해충, 강전정 등으로 수세가 약해 지거나 조기
낙엽이 발생한 경우에도 일어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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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방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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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적과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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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과 실시: 결과 과다는 해거리의 최대 요인이 되므로 적과로서
결실량을 조절하는것이 가장 효과 적이다. 풍작의 해에 적과를 하면 당해의 수량은 감소하나 잔존 열매가
커지고 다음해의 수량이 증가하기 때문에 3년의 합계 수량은 증가하·게 된다. 적과시기는
빠를수록 좋으며 개화전에 하는 것이 효과적 이지만 꽃, 열매가 자연 낙과하는 7월중·하순경에
하도록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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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
수확 조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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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지 않게 10월 상·중순까지
수확을 끝내도록 하여 수세가 회복되도록 하면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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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확기를 당기면 수세 회복에는 도움이 되나 헛개나무 과병의 품질은
상당히 떨어지는 문제점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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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
정지/전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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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개의 나무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수세의 정도에 따라 정지 및
전정 정도를 결정한다. 밀식된 곳은 간벌을 하여 충분한 수간거리를 확보하고 전정을 가볍게하여 수관을
크게한다. 수세가 왕성한 나무는 전정을 일시 중지하거나 강전정은 피하도록 하고, 수세가 보통인 나무는
결과지와 발육지가 적당히 배분 되도록 솎음전정과 절단전정을 섞어서 하는 것이 좋으며 수세가 약한
나무는 비배관리 하여 수세 회복후 전정을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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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
기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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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확시의 가을 거름은 다음해의 착화에 영향을 미치고 봄가지 신장에도
현저한 영향을 주므로 시비토록 하는 것이 좋다. 생장기때 너무 건조하면 수세가 상하게 되므로 충분한
관수를 하도록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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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도 중반에 식재된 실생 헛개나무는
2000년 상반기에 접으들면서 과병이 결실이 되기 시작하는데 정지/전정 및 적과를 통한 해거리를
줄인다면 품질의 향상과 수량 증대를 기할수 있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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